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타지를 여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/화학 (문단 편집) === [[접착제]] === 고대에는 [[송진]], [[곡물]]을 물에 짓이겨 접착제로 썼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[[아교]]나 [[부레풀]]를 사용했다. 허나 송진은 굳으면 깨지기 쉽고, [[곡물]], [[아교]], [[부레풀]] 등은 습기를 만나면 접착력이 떨어진다. 현대의 [[접착제]]는 고분자로 만들기 때문에 개인이 만들기는 불가능하다. 그러니 천연재료를 이용한 [[접착제]]를 써야 하는데, 그 중 하나가 [[타르]]다. 만들기도 쉽다. 기름기가 많은 [[자작나무]] 껍질을 벗겨 잘 말린 후에 건류[* 석탄이나 목재 따위의 고체 유기물을 공기가 통하지 않는 기구에 넣고 가열하여 휘발성 물질과 비휘발성 물질을 분리하는 방법.]하면 검은 액체가 나오는데, 불순물이 많은 이 액체에서 분별증류를 하여 상온에서 고체 상태가 된 검은 물질이 [[타르]]다. 사용할 때는 불에 녹여 액체로 만든 뒤 바르면 된다. 습기에도 강해 [[방수제]]로 사용할 수 있다. 하지만 서양에선 고대부터 [[타르]]를 이용했고, 동양도 [[역청]]이란 이름으로 사용했으니 그냥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때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. 조선의 경우 [[명종(조선)|명종]] 때 난파한 중국한테서 [[역청]] 만드는 법을 배웠다. but 타르는 목선의 겉면에 발라 바닷물을 방수하는 기능으로 고대부터 선박제조에 필수였음으로 이때 알았다는건 무리가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, 동북아에서는 방수용으로 뱃밥이라고 해서 솜이나 천, 나무껍질 등 섬유를 기름에 적셔 미세한 틈에 전용 끌(뱃밥끌)로 살살 쳐서 넣거나 기름에 반죽한 석회를 배 틈에 발라 내수성을 확보했고 나무로 된 선체 본체는 횃불로 그을리거나 옻을 칠하는 방법을 사용해왔다. 조선의 배, 특히 전선은 주로 소나무를 많이 썼으니 불에 송진이 녹았다 굳어 방수성이 확보되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